스타일컨셉 찾기 : 완벽을 추구하는 몰입을 즐기고 나만의 주관이 뚜렷한 전문가 앞선 포스팅에서 당신은 3번을 골랐다면당신은 다음과 같은 성향의 사람이며삶에서 해결하고 싶은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성향 당신은 일을 좋아한다. 일을 잘해내는 것은 스스로를 가장 기쁘게 만든다.당신은 전문가로 인정받기 원하고 어떤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수 없이 많은 자료를 찾고 실험을 한다.몸을 아끼지 않는다. 대충이란 없다. 진지하고 몰입한다. 스스로 데이터를 만든다.그리고 자기만의 절차와 방식을 수립한다. 책이 알려주지 않는 노하우와 비법이 체험을 통해 쌓인다.이 수준이 되면 남이 진행하는 일을 어깨 넘어 슬쩍 보아도 문제가 무엇인지, 왜 안 돌아가는지 척척 알아낸다.당신의 성향은 일을 통해 도(道)의 경지에 오르도록 만든다. 하지만 당신이 일에 몰입하는 것을 즐길수록 사람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당신의 전문성은 쉽게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을 답답하게 여기게 만들고,일이 아닌 일상의 관심을 하찮은 것으로 여길 위험이 있다.그래서 당신은 그다지 친절하지 않으며 잘못된 것을 찾아내는 데에 집중하는 ‘비판적 완벽주의’에 빠지기 쉽다.하지만 당신은 이조차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남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다.성과로 인정받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그리고 이런 노력과 탁월성을 아는 사람만이 당신에게는 중요한 존재로 여겨진다.당신은 그 사람에게는 한없는 충성을 바친다. 당신은 유비를 위해 일한 제갈량 같은 사람이다.삼고초려로 공들여 스카우트되는 것이 당신 인생에서는 가장 바라는 드라마틱한 성공이다. 당신의 모든 것은 일을 우선하고 일 중심으로 짜인다.옷차림은 일을 하는 데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하고 외모를 꾸미는 데에 쓰이는 돈과 시간에 다소 인색한 편이다.반면에 다 읽지 못하더라도 언젠가 필요할 것 같아서 책을 많이 사서 쌓아 둔다.아이디어를 끄적거린 메모지를 버리지 못한다. 이런 것들이 당신의 소중한 재산이다.당신이 앉아 일하는 작업실은 외부인이 보면 마치 미로처럼 보일 수 있다.용도를 알기 어려운 없는 수많은 물건들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당신은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누군가가 대신 정리해 주겠다고 한다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헝클어진 것처럼 보여도 그것은 그 자료의 그 페이지를 어렵게 찾아 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의 일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일만 잘 하고 싶다.당신에게 사람이란 변덕스럽고 예상이 어려운 존재이다.이들과의 접촉보다 기계나 프로그램, 제품과 자재 또는 기술적 원리 등을 다루는 일이 당신에게 훨씬 쉽다.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다. 오히려 홀가분하고 편하다.그런 여유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퍼즐처럼 복잡하던 것들을 모두 다 맞춰내면 그것보다 큰 희열이 없다.문제는 생계를 유지하며 동시에 이런 환경을 구축하는 일이다. 니드 당신이 노력한 만큼을 수입으로 보상 받는다면 정말 엄청난 금액일 것이다.하지만 자신의 몸값을 부르는 일은 어렵다. 그것을 스스로 제시하고 성사 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당신은 본인의 입으로 설명하지 않아도 당신의 능력과 가치를 그들이 그냥 알아보기를 기대한다.하지만 그런 일은 어느 정도의 유명세가 생긴 이후에나 가능하다. 지금은 가능성이 낮다.그렇다고 사람들과의 협상을 잘 할 수 있을까?이 역시 일 자체에만 집중했던 당신에겐 쉽지 않은 일이다.당신의 딜레마는 여기에 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가장 먼저 서툰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 당신에게 필요한 스타일 컨셉은 이 같은 딜레마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스타일은 입으로 맣하기 어려운 설득을 돕는다.생각보다 강력하다.그 이유는 시각적 정보에 가장 크게 영향받는 인간의 특성 때문이다.스타일은 파워풀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