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보고 옷입는게 늘 이상하다고 뭐라 하는 엄마! 그게 나다운 거였어요. 남들처럼 입으면 극히 촌스러워지는 나. 그래서 궁금했죠. 그런데 원장님이 척 한 눈에 알아봐주셨어요. "마음만 더 당당하면 스타일은 더 볼 것도 없어요." 라고 하시네요. 스타일은 유행따라가 아니라 존재의 욕망 표현이라는 말에 울컥했어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 알고 싶다면 꼭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아주 좋은 인생 컨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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