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주신 기회로 섹션1 과정을 수강했습니다. 일단, 완전 강추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몸동작 스타일링이 뭘까... ㅎㅎ 처음엔 의아했어요. 하지만 커리큘럼을 받아보고 완전 맘에 들어서 얼른 하겠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교육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인데, 이렇게 몸을 쓰면서 하니 정말 좋더군요. 제 안에 있는 '끼'를 발견한 기분도 좀 들었습니다. 표현을 하려고 하니 제 마음을 우선 살피게 되고 어느 정도가 적합한지 생각하게 되었어요.말이 채우지 못하는 많은 부분을 몸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또하나의 언어를 배운 느낌이고 정말 만족합니다. 솔직히 좀 더 배워보고 싶어요. 5회가 무척 아쉽습니다. ㅜㅜ